2005~06 방랑 part2/또 다른 방랑의 시작!!

Going Home ( 歸鄕 )

대마왕방랑기 2006. 3. 18. 13:55

안녕하십니까?? 대마왕임다...-이말....웃기는 말이다..여기가 내 블러그인디 당연하지...

 

어제..그러니까 3월 17일 11시부로 드뎌...비로서...마침내....제 여행이 끝났습니다...

 

8개월 1일이었습니다....나름대로 제법긴 시간동안....아니 35세라는 나이에서는 쉽지않은 기간을 돌아 다녔네여...

 

그동안....난 무엇을 보고....느끼고....배웠을까요...

 

또 그것들이 내 인생에 있어서 어떤 의미로 작용할까요...

 

아직은 잘 모르것네여.....

 

그저 나랑 닮은 사람들을 보면서...거리에 수많은 한국어 간판을 보면서....소주를 마시면서....드뎌 한국에 왔구나...라는 사실이 새삼스레 느껴지네여...

 

아무튼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가고싶었던 티벳을 못가서 아쉽지만....또 언제 여행을 갈수 있을지도 막막하지만.....

 

아무튼 한국에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