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한문에 가보았습니다.
전경들이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냥 오늘 하루 슬퍼하고 싶었습니다.
못들어 가게 막더군요.
사람이 죽었는데
그것도 전직대통령이 죽었는데
바로앞 시청앞 광장 잔디밭에서 사람들은 분향소를 만들려 했으나
경찰에 의해 거부당하고
차가운 보도블럭 위에서
마치 죄인 마냥 경찰들에게 둘러쌓여서
분향하고 돌아섰습니다.
이것이 2009년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노무현 대통령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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