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 방랑 part2/Thailand....익숙하지만...낯선...

고대태국의 수도...쑤코타이

대마왕방랑기 2006. 5. 13. 02:18

여행기를 적으면서도 워낙 많이 가서 그런지 조금 매력이 떨어진다...하긴 뭐니뭐니 해도 태국의 매력은 밤문화가 아닐까??

뭐 오해는 마라....외설 퇴폐적인 밤문화는 아니니....-하긴 그걸로 유명한 곳이 태국이긴하다..

 

수많은 술집과 요리...수많은 클럽들....종류도 다양해서리..째쯔바...락...물론 춤추는 곳 까지...

근디...이때는 어린 학생들이랑 다니다 보니....이런거와 담 쌓고 살았다...ㅠ.ㅠ

어쩌것누....참아야지...빨랑 아그들이랑 헤어지기만을....ㅋㅋ

 

그래두 치앙마이에서는 저녁에 클럽은 두번 갔었다..

페밀리 레스토랑 보다 더 좋은 분위기에서 젊은 친구들이 연주하는 곳이었는디...치앙마이에서 젤 맘에 들어하는 곳이라는....연주수준도 태국에서는 높은편....가격도 저렴하다...

하긴 치앙마이 물가가 태국서 싼편에 속하니...

 

아무튼 태국에 왔으니 반드시 해야 하는거...맛사지~~!!

 

 

이런 시설의 맛사지 샵이면 좀 비싸다고 보면된다..대략 1시간에 180바트 정도..

내가 혼자 다니면 절대로 가지 않을 곳이다...

 

내가 가는 방콕의 단골집은 2시간에 120바트에 팁으로 50~100바트(1000원에 40바트정도...요새는...워낙 달러가 약해서리...이럴때 여행가야되는디...ㅠ.ㅠ)

에어콘 딸린 개인방에 티비까지 보면서리......소도 때려 잡을것같은 아줌마와 짜릿한 2시간.....아주 몸이 녹아 난다...

첨에 몸이 덜풀려서리 좀 많이 아픈디...자주 받다 보다 받으면서 푸근하게 잠도 잔다는...

 

그리고 타마삿대학 옆 로컬 맛사지 샵은 2시간에 140바트에 팁이 없다....흐미...

시설은 메트리스 6개 깔아놓은 방에서 같이 받지만....파워하나는 태국 최강이었다는....

 

위의 시설은 발맛사지용 시설~~!! 

 

 

애들이랑 다니다 보니 음식에 신경쓸수 밖에 없다...

더운 날씨에 입맛에 안맞는 음식 먹다가 탈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그러다 보니 앵갤지수가 절라 높아 졌다...(근디...이건 절대 기우였다...나중에 애기하것슴)

 

여기는 태국씨즐러...주로 먹어두 우린 부�에서....워낙 양이 많다 보니....

스테이크에 부�포함 150~180바트였던걸루 기억이 나는디....

 

  

 

 

요새는 태국서 잘 보기 힘든 싸이클릭샤...워낙 아저씨 포즈가 죽여서리 한방~~!!

 

  

  

 

담날 언제나 처럼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쑤코타이로...

 

 

쑤코타이시내...

원래는 빠이도 갔다가 쑤코타이로 올려고 했는디....나나 울 형이나 여행하는 주의가 급하게 찍고 돌아다니느니 한곳을 확실히 본다는 주의여서리...

그리고 애들 체력적으로도 문제될거 같아서리 과감하게 재끼고 북부는 치앙마이와 쑤코타이만 보기로 했다..

 

 

태국서 잘 보지 못했던....뭐라해야 되나...쏭태우형 버스??

타고 내리는 방법은 쏭태우랑 비슷한디...크기가 무지 크다..

 

 

태국에서 몇군데만 있는 오토바이 택시....뒤에 의자가 있는게 아니라 앞쪽에 승객을 태우서리 보기엔 좀 불안해 보이긴 하지만....타보면 앞쪽 전망이 좋아서리 시원하다는...

 

 

드뎌 쑤코타이 역사박물관에 도착~~!!

유네스코지정이라는디....아무튼 박물관이라기보다 유적지라 불러야 할듯~~!! 

 

 

쑤코타이는 13세기에 태국의 수도 였던 곳으로~~~~~~~~나머지는 네이버에 물어보슈~~!!

이 동상은 태국문자를 만든 태국의 세종대왕 같은 양반이라는 람캄행대왕~~!!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을~~!!! 

 

   

 

  

 

쑤코타이 유적중 젤 중요하다는 왓 마하탓(왓은 사원이라는 뜻)

옛날 왕실이 위치하던 곳이란다.

 

   

  

  

  

   

 

  

 

 

   

  

 

 

  

  

 

 

 

부처님...손...참 곱다~~!!

  

 

뭐 역시나 관광지이다 보니 이런 기념품상들도 안에 위치하고 있다.

 

  

왓 씨 사아이 사원...불교 사원으로 변환되기 전에 지어진 힌두교 파괴의 신인 시바신을 위한 사원이다.

앞으로 인도편에서 아주 신물나도록 보게될 시바와 힌디양식 사원이다......잘 봐두도록~~!!

 

  

  

  

아무튼 이렇게 쑤코타이 관광은 끝~~!!

뭐 그렇게 썩 기억에 남는 곳은 아니었다는....그려서 대강 넘어간다...왜??

다다음 편이 앙코르왓트이기 땜시~~!!

 

 

차라리 이런 로컬 사원들이 더 좋다는....

 

 

애들 집에 메일 쓰는 동안 난 이렇게 동네를 한바퀴 둘러 봤다..

 

  

 

 

  

 

관광지가 아닌 사원치고는 꽤 화려하다...하긴 동남아사원중에 화려하지 않은 사원 찾기가 더 힘들긴 하진마...^^  

 

 

 

아무 생각 없이 막 올라간다...워낙 맛샷인데다가....사진 골라내기도 귀찮아서리...^^;;

암튼 사원 구경은 끝내고 밖으로~~!! 

 

  

 

쑤코타이 시장의 모습

 

 

  

 

동남아 어느곳이나 그렇듯....우리나라도 그렇듯...복권...무지많다... 

 

 

저녁으로 먹은 쑤끼부페~~!!

또 부페다....이렇게 잘먹고 다닌 여행도 드물었을듯....

뭐 3일에 2일은 부페를 가니...-_-;; 하긴 가격도 80바트 밖에 안했으니....

 

 

쑤코타이 일정을 끝내고 방콕으로 가기 위해 들린 쑤코타이 고속버스터미널~~!!

 

 

표는 끊어 놨고....버스시간이 남아서리 각자 담 일정에 대한 사전 지식얻기나 일기쓰기에...

 

 

뭐 흔히 볼수 있는 광경중의 하나...유료화장실....사실 돈내고 화장실가는거 만큼 아까운게 없었다는....특히나 소변일때는...

 

 

 

 

아무튼 쑤코타이는 끝나고....태국의 수도 방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