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를 적으면서도 워낙 많이 가서 그런지 조금 매력이 떨어진다...하긴 뭐니뭐니 해도 태국의 매력은 밤문화가 아닐까??
뭐 오해는 마라....외설 퇴폐적인 밤문화는 아니니....-하긴 그걸로 유명한 곳이 태국이긴하다..
수많은 술집과 요리...수많은 클럽들....종류도 다양해서리..째쯔바...락...물론 춤추는 곳 까지...
근디...이때는 어린 학생들이랑 다니다 보니....이런거와 담 쌓고 살았다...ㅠ.ㅠ
어쩌것누....참아야지...빨랑 아그들이랑 헤어지기만을....ㅋㅋ
그래두 치앙마이에서는 저녁에 클럽은 두번 갔었다..
페밀리 레스토랑 보다 더 좋은 분위기에서 젊은 친구들이 연주하는 곳이었는디...치앙마이에서 젤 맘에 들어하는 곳이라는....연주수준도 태국에서는 높은편....가격도 저렴하다...
하긴 치앙마이 물가가 태국서 싼편에 속하니...
아무튼 태국에 왔으니 반드시 해야 하는거...맛사지~~!!
이런 시설의 맛사지 샵이면 좀 비싸다고 보면된다..대략 1시간에 180바트 정도..
내가 혼자 다니면 절대로 가지 않을 곳이다...
내가 가는 방콕의 단골집은 2시간에 120바트에 팁으로 50~100바트(1000원에 40바트정도...요새는...워낙 달러가 약해서리...이럴때 여행가야되는디...ㅠ.ㅠ)
에어콘 딸린 개인방에 티비까지 보면서리......소도 때려 잡을것같은 아줌마와 짜릿한 2시간.....아주 몸이 녹아 난다...
첨에 몸이 덜풀려서리 좀 많이 아픈디...자주 받다 보다 받으면서 푸근하게 잠도 잔다는...
그리고 타마삿대학 옆 로컬 맛사지 샵은 2시간에 140바트에 팁이 없다....흐미...
시설은 메트리스 6개 깔아놓은 방에서 같이 받지만....파워하나는 태국 최강이었다는....
위의 시설은 발맛사지용 시설~~!!
애들이랑 다니다 보니 음식에 신경쓸수 밖에 없다...
더운 날씨에 입맛에 안맞는 음식 먹다가 탈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그러다 보니 앵갤지수가 절라 높아 졌다...(근디...이건 절대 기우였다...나중에 애기하것슴)
여기는 태국씨즐러...주로 먹어두 우린 부�에서....워낙 양이 많다 보니....
스테이크에 부�포함 150~180바트였던걸루 기억이 나는디....
요새는 태국서 잘 보기 힘든 싸이클릭샤...워낙 아저씨 포즈가 죽여서리 한방~~!!
담날 언제나 처럼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쑤코타이로...
쑤코타이시내...
원래는 빠이도 갔다가 쑤코타이로 올려고 했는디....나나 울 형이나 여행하는 주의가 급하게 찍고 돌아다니느니 한곳을 확실히 본다는 주의여서리...
그리고 애들 체력적으로도 문제될거 같아서리 과감하게 재끼고 북부는 치앙마이와 쑤코타이만 보기로 했다..
태국서 잘 보지 못했던....뭐라해야 되나...쏭태우형 버스??
타고 내리는 방법은 쏭태우랑 비슷한디...크기가 무지 크다..
태국에서 몇군데만 있는 오토바이 택시....뒤에 의자가 있는게 아니라 앞쪽에 승객을 태우서리 보기엔 좀 불안해 보이긴 하지만....타보면 앞쪽 전망이 좋아서리 시원하다는...
드뎌 쑤코타이 역사박물관에 도착~~!!
유네스코지정이라는디....아무튼 박물관이라기보다 유적지라 불러야 할듯~~!!
쑤코타이는 13세기에 태국의 수도 였던 곳으로~~~~~~~~나머지는 네이버에 물어보슈~~!!
이 동상은 태국문자를 만든 태국의 세종대왕 같은 양반이라는 람캄행대왕~~!!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을~~!!!
쑤코타이 유적중 젤 중요하다는 왓 마하탓(왓은 사원이라는 뜻)
옛날 왕실이 위치하던 곳이란다.
부처님...손...참 곱다~~!!
뭐 역시나 관광지이다 보니 이런 기념품상들도 안에 위치하고 있다.
왓 씨 사아이 사원...불교 사원으로 변환되기 전에 지어진 힌두교 파괴의 신인 시바신을 위한 사원이다.
앞으로 인도편에서 아주 신물나도록 보게될 시바와 힌디양식 사원이다......잘 봐두도록~~!!
아무튼 이렇게 쑤코타이 관광은 끝~~!!
뭐 그렇게 썩 기억에 남는 곳은 아니었다는....그려서 대강 넘어간다...왜??
다다음 편이 앙코르왓트이기 땜시~~!!
차라리 이런 로컬 사원들이 더 좋다는....
애들 집에 메일 쓰는 동안 난 이렇게 동네를 한바퀴 둘러 봤다..
관광지가 아닌 사원치고는 꽤 화려하다...하긴 동남아사원중에 화려하지 않은 사원 찾기가 더 힘들긴 하진마...^^
아무 생각 없이 막 올라간다...워낙 맛샷인데다가....사진 골라내기도 귀찮아서리...^^;;
암튼 사원 구경은 끝내고 밖으로~~!!
쑤코타이 시장의 모습
동남아 어느곳이나 그렇듯....우리나라도 그렇듯...복권...무지많다...
저녁으로 먹은 쑤끼부페~~!!
또 부페다....이렇게 잘먹고 다닌 여행도 드물었을듯....
뭐 3일에 2일은 부페를 가니...-_-;; 하긴 가격도 80바트 밖에 안했으니....
쑤코타이 일정을 끝내고 방콕으로 가기 위해 들린 쑤코타이 고속버스터미널~~!!
표는 끊어 놨고....버스시간이 남아서리 각자 담 일정에 대한 사전 지식얻기나 일기쓰기에...
뭐 흔히 볼수 있는 광경중의 하나...유료화장실....사실 돈내고 화장실가는거 만큼 아까운게 없었다는....특히나 소변일때는...
아무튼 쑤코타이는 끝나고....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2005~06 방랑 part2 > Thailand....익숙하지만...낯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왕궁을 가다~~!! (0) | 2006.05.17 |
---|---|
배낭여행자의 천국....카오산로드 (0) | 2006.05.16 |
치앙마이 트렉킹 2 (0) | 2006.04.29 |
치앙마이 트렉킹 1 (0) | 2006.04.29 |
치앙마이에서... (0) | 2006.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