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방랑기

요줌 들어서...절을 주로 찾는 거 같다...사진 찍기가 좋아서 그런가?? 어제 저녁 비가와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다행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왜 바위에 사람들 이름이 적혀 있는지 모르겠다....유명한 사람들인가??? 봄이 오려나 보다... 한시간 정도 지나자 하늘이 너무 예뻐졌다...거기다가...구름들..

어쩔 수없이 일정이 변경되어..콧넛플래이스 아메리카익스프레스카드사 가서리...돈 찾고...뱅기 표를 끊었다...젤싼 비만 방글라데시로...방글라데시에서 하루 스탑오버 한단다....내가 똥 쌀수 있는 나라가 한 나라 더 늘었다...ㅋㅋㅋ 그 전날 못갔던 박물관으로.... 근디..여기 입장료가 아마 100~150루..

델리에 있던 그러니까 2004년 4월 한가지 비보를 접한다... 네팔 국경쪽 그러니까 룸비니 공원에 있다가 온 여행자가 말했는디....지금 네팔 내에 엄청난 파업으로 사람들이 여럿 다치고 죽었다고...그것 까지는 괜찮는디...국경쪽에 마오이스트(마오쩌둥주의자들)가 난리를 처서리...네팔 갈려다가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