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 방랑 part2/또 다른 방랑의 시작!!

치앙마이 트랙킹

대마왕방랑기 2005. 7. 20. 00:06

원래대로라면 방콕가서 올릴려구 했는디.....사진을 넘 많이 찍어 버렸네여...

나의 막샷은.....ㅋㅋㅋㅋ

 

어린친구들 재우놓고 나와서 이렇게 인터넷하고 있슴다....

많이 피곤하나 보네여....

 

자~~아무튼 다시 사진 올라 갑니다...

 

 


 

트랙킹을 시작해서 젤 먼저 도착한곳....몽족 마을임다....

 

 


 



 

몽족 마을에서....

 


 

 


 

카렌족 여인

 

 


 

카렌족 여인...흰옷을 입을걸 보니 아직 처녀인가 봅니다...흐미~~~!!

 

 


 

열심히 걷고 있는 우리 일행들....

트랙킹이 먼지는 알져??? 산넘고 물건너고 정글 비스무리한것도 다니면서.....하는거...

태국트랙킹은 여기에 뗏목타기와 코끼리 타기가 추가 되는것이 특징임다...

 

 


 

트랙킹하면서 하루 묵게된 카렌족 마을의 꼬마

 

 


 

우리랑 같이 특랙킹한 네덜란드 가족중 장남과 딸래미.....

아들눔이 계속 내 카메라를 주시하길래....엄마 한테 물어 보니.....아들네미가 여행오기전에 카메라 사달라고 했다가 아버지 한테 거부 당했다는...ㅋㅋㅋㅋ

 

 


 

이 두분이 부모님들....그리고 나머지는 우리 일행....근디...확실히 네덜란드 사람들....커드만...

 

 


 

 

한쪽에서는 네덜란드대 태국의 친선시합이...

마을 청년들과 축구 한판.....그럼 한국팀은???? 고된 트랙킹으로 전멸~~!!ㅠ.ㅠ

짜식들...내가 힘차리라고 약까지 들고 갔는디....배신 때리고 뻗어 버렸다....

아니....이넘들이 힘이 좋은 건가???

 

 


 

 

드뎌 영어 스트레스가 시작되었다...

간만에 영어 쓰려니 영~~~-_-;;

게다가 이눔들 네덜란드 넘들이라 발음이 좀 그렇다.....설상가상~~

계속 pardon?? 하고 있다....빨랑 감잡아야 될껀디....

예전 실력 나올려면 한 15일은 지나야 될듯!!

 

 


 

저녁....캠파이어 하면서...촛불아래 태국인 아저씨가 하는 마술에 푹~~빠진 아이들~~!!

 

 


 

 

다음날도 한참을 걷다가 도착한 폭포(어제도 폭포는 하나 갔지만...생략~~!!)

 

 


 

역시나 난리가 났다....ㅋㅋㅋ

 

 


 

 

애들은 어느나라나 같다...

어느 마을에서 카렌족 아이가 가져 노는 장난감을 받아서 같이 놀구 있는 네덜란드네 막내아들

 

 


 

 

카렌족 전통가옥의 모습...

1층에는 돼지가 산다......-_-;;

 

 


 

 

뗏목을 1시간 정도 타고

(사진은 없다...왜??? 내 사진기는 소중하니까~~~

타본사람은 알것지만....그 뗏목타고 사진을 찍는건 미친짓이다...정말~~!!)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코끼리 트랙킹!!

 

 


 

 

이렇게 코끼리를 타고 산과 들로 1시간 정도 돌아다닌다....

 

 

 


 

 

대단한 네덜란드 딸래미....코끼리 조련사를 내리게 하고 자기가 직접 목에 탄다.....

 

 


 

 

나두 한컷.....옆에는 네덜란드 아줌씨~~

한시간 동안 아는 영어 모르는 영어 잔뜩써가면서 수다 떠느라....하고 나서 머리가 멍했다는.....

(영어...빨랑 감각이 돌아와야 될껀디....)

 

 


 

 

숙소에 돌아와서....오늘 저녁~~고생한 어린 친구들을 위해 MK쑤끼집에 가서리 쑤끼(태국식 샤브샤브)와 오리구이....그리고 어른들은 메콩위스키~~무하하하 뭐 이런 맛에 여행하는 거지 뭐~~!!!

 

 


 

 


 

 


 

 

태국 현지인들의 야시장 모습(관광지가 아니란 뜻~~)

정말 먹을것 천지다~~~걸어가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안해본사람???? 죽었다 깨어나도 모른다....므하하하

 

 

 

대강 이렇게 보냈슴다....

앞으로 일정은....어린 친구들 체력을 봐 가면서 결정해야 겠네여...

어차피 20일 동안은 열심히 이 친구들이랑 지내야 되니.....그래서 아직 로맨스도 없슴다..ㅠ.ㅠ

 

20일 후 애들 한국 들어가면....그때부터 진정한 로맨스...아니 여행이 시작됩니다..ㅋㅋㅋㅋ

 

부럽슴까??? 오십셔~~~!!!

 

이상 치앙마이에서 대마왕 이었슴다.....

 

PS: 내가 벌써 그리운 가여????

 


 

ㅋㅋㅋㅋ 염색했고...오늘 야시장에서 귀걸이도 샀슴다..

이제 팔찌랑 목걸이 사고...그리고 팔뚝에 "차카게 살자!"만 문신 하면 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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