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 방랑 part2 137

인도여행의 숨은 진주...오르차

아그라에서 일정을 끝내고 델리에서 동행했던 일행과 헤어진후 소풍네와 대마왕 드뎌 오르차로 이동~~!! 오르차로 이동하려면 우선 아그라에서 기차를 탄후 잔시란 곳에 도착해서 다시 아그라로 이동해야 한다. 원래 계획은 아그라와 오르차 사이에 있는 괄리오르에 들렸다 갈려고 했는데...이미 시간..

버려진 유령도시...파테뿌르 시크리

오늘은 아그라에서 40km정도 떨어져있는 파테뿌르 시크리로... 버스로는 약 한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자미 마스지드의 불랜드 다와자(승리의 문) 파테뿌르 시크리는 1571-1585년까지 악바르 황제 재위 기간동안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곳이지만 자리를 잘못골라서리....물..

영원한 사랑...타지마할

델리에서의 일정을 뒤로 하고 소풍네 부부...그리고 쉼터에서 만났던 여행객 한명....이렇게 4명이 된 일행은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로~~!! 우선 아그라를 가기 위해서는 델리 외곽쪽에 있는 시라이 케일 칸이라는 버스 정류소로 가야 하기 땜시 거기로 이동~~!! 평소 같으면 한대로 이동하겠..

또 다시...델리로~~!!

드뎌 델리로~~!! 델리는 2004년 나의 본격적인 여행이 처음 시작 되었던 곳.....그때 델리에 처음 내려 황당했던 그 기분이란....ㅋㅋㅋ 암튼 그때 그 어리버리했던 초짜 배낭여행자가 이제는 나름 베테랑 여행자가 되어 다시 델리로 입성하니 왠지 기분이 묘해진다.(2004 방랑 part 1 그들만의 세상...India편을..

자이뿌르에서...

계속해서 자이뿌르 구경을..... 많은 사람들이 인도나 중동하면 떠올리던 이미지 중의 하나....드뎌 볼수 있게 되었다. 남부쪽은 이런 장면을 보기 힘들더니 라자스탄에 오니 볼수 있게 되었다는.... 사진 찍으려고 하니 돈을 요구하길래....멀찌감치 떨어져서 200mm로 쭉~~땡겨서 한컷 찍었다는... 뭐 찍는..

자이뿌르 시티펠리스

오자마자 황당한 일을 겪긴했지만 그렇다고 구경할거 안할수 있나?? 본분이 여행자임을 언제나 명심하는 우리 일행 본격적인 자이뿌르 구경에 나섰다. 여기가 인도에서도 유명한 극장인 라즈 만디르이다. 엄청난 크기의 스크린과 좋은 시설로 유명하지만 무엇보다도 크림케이크처럼 생긴 외관때문에..

자이뿌르 법정에 서다

다음 여행지는 자이뿌르....근디...자이뿌르에서 봉변을 당한다...-_-;; 무슨 봉변??? 얘기는 대충 이렇다. 자이살메르에서 저녁버스를 타고 새벽에 자이뿌르에 도착했다. 뭐...언제나 그렇지만 새벽에 새로운 도시에 떨어지면....우선 잠도 덜깨었고...또 지리도 익숙치 않아 이리저리 헤매야한다.... 어이..

낙타 사파리...쿠리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낙타사파리 여행을 떠나는 날~~!!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자이살메르 게스트하우스에서 낙타사파리를 신청하고 가까운 곳으로 낙타사파리를 떠난다고 하는데....남들 하는건 죽어라 싫어라 하는 대마왕...그래도 조금은 더 사막적이라는 쿠리라는 동네에 가서 거기서 낙타사파리를..

황금의 도시...자이살메르

전날의 피로도 있고 해서 늦게 기상해서 출발한곳은 자이살메르....조드뿌르에서 5시간 거리에 있는 곳이다. 근디....가는 도중에 포카란이란 곳에 잠시 버스가 서는데 서양 여자1명, 서양 남자 1명, 한국인 1명이 탄다....잉??? 여긴 들릴 이유가 없는 도시인디???? 왜 여기서 타지??? 이미 버스는 만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