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77

자이뿌르 시티펠리스

오자마자 황당한 일을 겪긴했지만 그렇다고 구경할거 안할수 있나?? 본분이 여행자임을 언제나 명심하는 우리 일행 본격적인 자이뿌르 구경에 나섰다. 여기가 인도에서도 유명한 극장인 라즈 만디르이다. 엄청난 크기의 스크린과 좋은 시설로 유명하지만 무엇보다도 크림케이크처럼 생긴 외관때문에..

자이뿌르 법정에 서다

다음 여행지는 자이뿌르....근디...자이뿌르에서 봉변을 당한다...-_-;; 무슨 봉변??? 얘기는 대충 이렇다. 자이살메르에서 저녁버스를 타고 새벽에 자이뿌르에 도착했다. 뭐...언제나 그렇지만 새벽에 새로운 도시에 떨어지면....우선 잠도 덜깨었고...또 지리도 익숙치 않아 이리저리 헤매야한다.... 어이..

낙타 사파리...쿠리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낙타사파리 여행을 떠나는 날~~!!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자이살메르 게스트하우스에서 낙타사파리를 신청하고 가까운 곳으로 낙타사파리를 떠난다고 하는데....남들 하는건 죽어라 싫어라 하는 대마왕...그래도 조금은 더 사막적이라는 쿠리라는 동네에 가서 거기서 낙타사파리를..

황금의 도시...자이살메르

전날의 피로도 있고 해서 늦게 기상해서 출발한곳은 자이살메르....조드뿌르에서 5시간 거리에 있는 곳이다. 근디....가는 도중에 포카란이란 곳에 잠시 버스가 서는데 서양 여자1명, 서양 남자 1명, 한국인 1명이 탄다....잉??? 여긴 들릴 이유가 없는 도시인디???? 왜 여기서 타지??? 이미 버스는 만원이고....

블루시티....조드뿌르

다음 여행지는 블루시티라고 불리는 조드뿌르로~~!! 근디....이눔의 인도...또 태클이 들어온다. 우다이뿌르에서 단골로 다는던 식당이 있었는데...우리 다음 여행지가 조드뿌르라고 하니 그곳에 자기 친구가 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가기로 했다. 우선 그 게스트하우스가 티벳탄게스..

인도 최고의 호반의 도시...우다이뿌르

치토르가르에서 1박을 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서(그동안의 여독이 꽤 있어서리...) 이동한곳은 인도 제일의 호반의 도시라는 우다이뿌르... 최근에 새로운 도로가 건설되어서 생각보다 조금 더 이른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근데....엥?? 이게 무신 호반의 도시?? 여행자들이 얘기하던 깨끗한 호수는 보..

메와르왕조의 슬픔....치토르가르

다음은 치토르가르...라자스탄 주에서 가장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치토르가르성이 있는 곳이다. 인도르에서 인도에서 겪은 가장 더러운 기차를 타고 새벽에 치토르가르에 도착했다. 새벽이른 시간.....역시나 가방은 소풍의 안주인인 어이녀에게 맞기고 안달군과 함께 숙소를 정하러 간다.....근디....

험난한 여정을 뚫고 만두로~~!!

자~~!! 이제 만두로 가 볼까나??? 전 여행기에서 얘기한 부부와 같이 이때부터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로 이 양반들이다....사진은 네팔 룸비니에서 찍은 사진... 근데...무신 인연인지 이 양반들이랑 네팔과 태국까지 계속 같이 가게 된다...중간 중간 헤어지려고 부단히도 애를 썼것만...무신 인연이 ..

인도 불교회화의 백미...아잔타석굴사원

오늘은 드뎌 그 유명한 아잔타석굴사원군으로... 새벽 일찍부터 준비해서 짐을 싸서 아잔타로 갈 준비를 했다. 아잔타는 아우랑가바드에서 108km나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버스로도 3시간 걸린다고 하니 서두를수 밖에....(뭐 우리나라에서야 100km정도면 1시간 반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거리지만 여긴 도로 ..

아우랑가바드 다울라따바드성에 오르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우랑가바드탐사를 시작해 보자~~!! 아우랑가바드란 이름은 1653년 이곳에 수도를 세운 아우랑제브의 이름을 딴 지명인데...BC 2세기부터 시작된 무굴제국의 화려한 건축들이 많이 남아있어 의외로 볼거리가 많았다는.... 우선은 나름 특이한 이유(?)로 유명한 비비 까 마끄바라로~~!! 여..